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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막 나가는 요즘 9살

애 셋 중 둘째인 민호

누나랑 동생한테만 관심을 주니 화가나서 집을 부숴버리고 싶다는 아이..

엄마랑 같이 놀고싶다고 ㅠㅠ 아직 너도 어린데 ㅠㅠ

부모는 저걸 보고 얼마나 맘 아팠을까.. 참 쉽지않은 육아.. 훈육..

아이도 부모도 안쓰러워...


그 후 오은영 매직으로 확 달라진 민호네

아빠가 편지 써줘서 울 뻔했다고


엄마가 노력해줘서 본인도 착한 모습 웃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착한 아들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들인데 ㅠㅠ

역시 부모가 변해야 애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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