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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을 서늘케하는 "송해, 실시간검색 등장" 알고보니..

(이미지출처: 부산일보)


송해의 이름을 건 "송해가요제"가 17일 광화문에서 열린다. 이름은 송해 가요제 이지만, 모든 가요인들의 축제가 될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5일 송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요제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허락한 것은 "노래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얻어 열심히 살아갑시다"라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한 "70년 가까이 연예생활을 하다보니 많은 선배들이 작고하시고, 아픔이 많을 때, 후배들의 도움도 컸다"는 말과 함께 " 마이크를 오래 잡았지만, 오늘같이 흥분되고 초조한적은 처음"이라며 소감도 전했다.


(이미지출처: 부산일보)


그는 해당 가요제에 자주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훗날 좋은 가요제로 발전시켜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송해가요제는 오는 10일 추가 예선을 진행하고, 최종 18팀을 뽑아 17일 광화문광장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음반취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달 전국을 돌며 가요제를 열 계획이라는 라라엔터테이먼트 대표는 "송해선생님의 명성에 맞게 나라를 대표하는 가요제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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